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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식 · 사랑이 온다

배윤규와 정보민, 사랑이 온다 규오·희나로 그려 온 8년 첫사랑

배윤규와 정보민, 사랑이 온다 규오·희나로 그려 온 8년 첫사랑

※ 공식 자료와 보도로 확인한 배우 활동 소식입니다. 사랑이 온다 9·10회와 26·27회 일부 장면을 포함합니다.

사랑이 온다의 큰 줄기가 규림과 무진이라면, 옆에서 따로 자라는 사랑 이야기도 있다. 규림의 남동생 한규오와 초등학교 교사 권희나다. 이 두 인물을 배윤규와 정보민이 맡았다. 6월 출연 확정 때 제작진은 두 사람을 포함한 여섯 배우를 두고 "다채로운 에너지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방송 전 포스터 소개는 두 배우를 두고 "풋풋한 썸 케미"라고 적었다. 그 뒤 화면에서 두 사람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공개된 내용만 정리했다.

배윤규, 누나 편에 서는 남동생 한규오

배윤규, 누나 편에 서는 남동생 한규오

6월 캐스팅 소식에서 한규오는 빼어난 외모로 «이중생활»을 하지만, 집에서는 누나의 든든한 편이 돼 주는 다정한 남동생으로 소개됐다.

8월 24일 엑스포츠뉴스는 9·10회 규오를 두고 큰누나 규림이 해 온 희생을 가장 잘 알고 그 짐을 나눠 지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가족에게 무심해 보이는 겉모습 뒤의 "투박한 다정함"이라는 표현도 함께 썼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9회에서 규오는 오래 찾아 헤맨 희나의 소식을 듣자 엘리베이터도 기다리지 못하고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희나의 사진을 확인한 뒤 감정이 드러나는 눈빛도 화면에 담겼다. 8년 동안 마음에 둔 사람이라는 설정이 이 장면 하나로 전해졌다.

정보민, 마음에 솔직한 교사 권희나

정보민, 마음에 솔직한 교사 권희나

정보민이 맡은 권희나는 초등학교 교사다. 캐스팅 소개에서는 예전 인연이 있던 규오와 다시 만나며 마음이 바뀌어 가는 인물, 감정에 솔직하고 씩씩한 인물로 그려졌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엇갈림은 10회에 크게 드러났다. 규오는 희나를 만나려고 비싼 옷으로 차려입었다가, 거울 속 모습을 보고 다시 청바지와 티셔츠로 갈아입고 약속 장소에 나갔다. 하지만 희나는 자신이 싫어해 온 사람이 첫사랑 규오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멀리서 지켜보다 돌아섰다.

26회,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

26회,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

엇갈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10월 31일 방송된 26회 KBS 공식 클립은 "결혼하자 규오야"라는 희나의 말을 제목으로 달았다. 소개 문구도 결혼을 맹세하는 정보민과 배윤규다. 화면 속 두 사람은 작은 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본다.

27회, 다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장면

27회, 다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장면

27회 KBS 공식 줄거리에는 규오와 희나의 관계에 뜻밖의 인물이 끼어든다는 내용이 실렸다. 공식 클립 가운데는 한결(윤하빈)에게 희나에 대해 묻는 규오, 학부모 일로 희나를 찾아온 사람을 다룬 장면이 따로 올라왔다.

한결에게 희나를 묻는 규오의 얼굴과, 뜻밖의 사람과 마주한 희나의 얼굴은 같은 회차 다른 장면에 나뉘어 있다. 10회의 엇갈림 뒤로 두 사람이 다시 가까워지는 과정에 또 다른 사람이 끼어든 모양새다.

28회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계단을 뛰어 내려가던 9회의 규오처럼, 이번에도 먼저 달려가는 쪽은 누구일까.

#사랑이온다 #배윤규 #정보민 #한규오 #권희나 #KBS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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