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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식 · 사랑이 온다

배정남이 놀랐다던 권해효의 옷차림, 사랑이 온다 장훈태로 보여 준 세 얼굴

배정남이 놀랐다던 권해효의 옷차림, 사랑이 온다 장훈태로 보여 준 세 얼굴

※ 공식 자료와 보도로 확인한 배우 활동 소식입니다. 사랑이 온다 9월 방송분과 26·27회 일부 장면을 포함합니다.

사랑이 온다에서 패션회사 사장 장훈태를 맡은 배우는 권해효다. 극 안에서는 딸 서현과 아내 윤희, 그리고 규림의 동생들까지 한꺼번에 얽힌 집안의 가장이다.

제작발표회에서는 함께 출연한 배정남이 권해효의 옷 입는 감각을 따로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 말과 함께 권해효가 장훈태로 보여 준 장면을 공개된 내용으로 정리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나온 배정남의 칭찬

제작발표회에서 나온 배정남의 칭찬

7월 22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배정남은 권해효를 두고 "선배님이 평소에도 옷을 정말 잘 입으신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배정남은 빈티지 시계 같은 소품을 고르는 감각도 남다르다고 했고, 촬영장에서 권해효의 옷차림을 보고 놀랄 때가 많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연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실제로도 멋쟁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패션회사 사장이라는 배역과 맞물려 나온 이야기다. 칭찬을 건넨 배정남은 극 중 규림의 오랜 남사친 조흥식을 맡았고, 27회에서는 훈태 앞에 규영과 함께 앉은 장면에도 나온다.

윤희의 남편, 서현의 아버지

윤희의 남편, 서현의 아버지

장훈태는 고윤희(윤유선)와 재혼해 두 번째 가정을 꾸린 인물이다. 7월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소개에는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 지어지는 권해효(장훈태 역)와 윤유선(고윤희 역)의 다정한 부부 케미"라는 문장이 실렸다.

하지만 9월 20일 방송분에서 훈태는 딸 앞에서 단호한 얼굴을 보였다. 가족의 비밀을 알고 화가 난 서현이 이혼을 요구하자, 훈태는 먼저 "아빠가 생각이 부족했고 애비로서, 어른으로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윤희의 잘못은 없다고 감쌌고, 서현이 규림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꾸짖었다. 끝내는 "아빠가 널 잘못 키운 것 같다"는 말까지 했다. 포스터 속 다정한 남편이 딸 앞에서는 선을 분명히 긋는 아버지로 나온 장면이다.

26회, 규오에게 먼저 자신을 밝힌 훈태

26회, 규오에게 먼저 자신을 밝힌 훈태

10월 31일 방송된 26회 KBS 공식 하이라이트 제목은 "소개가 늦었어요"다. 소개 문구는 규오(배윤규)가 훈태가 어머니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클립 속 훈태는 "내가 소개가 너무 늦었어요"라며, 자신이 규오의 엄마와 함께 사는 사람이라고 먼저 털어놓는다. 웃는 얼굴로 다가가는 훈태의 모습이 담겼다.

27회, 규영의 부탁 앞에 선 훈태

27회, 규영의 부탁 앞에 선 훈태

27회 KBS 공식 줄거리에는 규영(박유나)이 절박한 마음에 훈태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예상과 다른 반응에 당황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같은 회 공식 하이라이트에는 무진의 소식을 듣고 유명 F&B 회장들과 함께 레스토랑을 찾는 훈태의 모습도 담겼다.

하이라이트 제목에는 "우릴 죽이러 오신걸까 살리러 오신걸까"라는 말이 붙었다. 훈태가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리하면 권해효는 이 드라마에서 다정한 남편, 딸을 꾸짖는 아버지, 사업가 회장이라는 세 얼굴을 차례로 보여 줬다. 28회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되며, 레스토랑에 들어선 회장 훈태가 무진에게 어떤 답을 내놓을지가 그 첫 장면을 기다리게 한다.

#사랑이온다 #권해효 #장훈태 #윤유선 #배정남 #KBS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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