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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리뷰 · 욕망의 덫

욕망의 덫 52회 줄거리, 산모 수첩을 내민 미란과 쓰러진 은설, 정선의 추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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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52회 줄거리, 산모 수첩을 내민 미란과 쓰러진 은설, 정선의 추궁까지

※ 욕망의 덫 52회(11월 5일 방송)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욕망의 덫 52회에서 주미란은 고은설에게 산모 수첩을 내밀며 자기가 친모라고 했다. 은설은 왜 하필 지금 찾았느냐고 울었고, 사람들 앞에서 엄마라고 밝혀 달라는 말은 거절당했다. 같은 회차에서 은설은 갑자기 쓰러졌고, 김정선은 남편에게 여행을 누구랑 갔느냐고 따져 물었다.

처음 보는 분을 위해 짧게 적는다. 은설은 어머니를 죽였다는 누명으로 10년을 감옥에서 살고 나와 청마그룹에 들어간 사람이다. 그 누명을 꾸민 사람이 미란이다. 미란의 친딸은 청마 상속녀로 자란 강해라이고, 은설의 친모는 청마의 주인 정선이다. 은설은 이것을 모른다.

52회 앞 이야기, "네, 엄마"까지 왔던 사흘

52회 앞 이야기, "네, 엄마"까지 왔던 사흘

은설의 추적은 49회부터 빨라졌다. 미란의 고아원 시절 사진과 주애숙이라는 옛 이름, 출산 팔찌를 맞춰 보다가 친엄마가 보육원에서 자란 고아였다는 엄마의 말을 떠올렸다. 미란이 알려 준 주소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고, 그해 학교에 주애숙은 한 명뿐이었다.

50회에서 은설은 저녁을 함께하며 "네, 엄마"라고 떠봤다. 미란은 지난 일은 걸림돌일 뿐이라고 잘랐고, 은설이 궁금한 게 없냐고 묻자 "딱히"라고 답했다. 상처받은 은설은 51회에서 친모 찾기를 그만두려 했다. 그때 뒷조사를 눈치챈 미란이 수를 바꿨다.

산모 수첩을 내민 미란, "은설 씨가 찾던 친모"

산모 수첩을 내민 미란, "은설 씨가 찾던 친모"

미란은 산모 수첩을 건네며 "맞다. 은설 씨가 찾던 친모 그게 바로 나다"라고 했다. 은설은 "주 이사님이요?"라고 되물었다. 왜 버렸냐는 물음에 미란은 은설을 기른 어머니 희정을 탓했고, 은설은 더는 엄마를 핑계 삼지 말라고 맞섰다. 왜 지금이냐며, 자기가 이사 뒤를 파고 다녀서 찾아온 것이냐고도 물었다.

미란은 서현재까지 떠나 기댈 곳 없는 은설을 지켜 주고 싶었다고 했다. 현재는 은설의 누명을 벗기려고 10년을 곁에 있다가 세상을 떠난 변호사다. 은설은 조금만 일찍 찾아 줬으면 변호사님이 그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며 "왜 하필 지금 나를 찾았어요, 왜!"라고 울었다. 그 변호사를 죽게 한 사람이 눈앞의 미란인 줄도 모르고 한 말이라 더 아프다.

은설은 열을 재려는 손을 뿌리치고, 친엄마라고 밝히고 도와 달라고 했다. 답은 "아니, 그건 절대로 안 돼"였다. 은설은 "결국 또 청마에 남을 욕심으로 저를 또 버리시네요"라고 했다. 미란은 더 서럽게 울면서도 은설의 눈치를 살폈다.

정선의 물음, "당신, 여행 누구랑 갔어?"

정선의 물음, "당신, 여행 누구랑 갔어?"

청마를 둘러싼 다른 거짓말도 흔들렸다. 정선의 남편이자 청마 대표인 강영훈은 미란과 몰래 만나는 사이다. 50회에서 영훈은 다음 주에 박 대표와 골프를 간다고, 미란은 고향 친구와 여행을 간다고 정선에게 말했다. 정선은 다녀와서 사진을 보여 달라며 화를 참았다.

52회에서 정선은 영훈에게 "당신, 여행 누구랑 갔어?"라고 물었다. 영훈 쪽도 편하지 않았다. 자기를 바람맞힌 미란에게 "나랑 무슨 관계라 생각해?"라며 화를 냈다.

요양원 이야기와 "아줌마, 똑똑히 들어"

요양원 이야기와 "아줌마, 똑똑히 들어"

해라는 약혼을 앞두고 차석진에게 어머니 박소연을 요양원에 모시면 어떠냐고 슬쩍 꺼냈다. 석진은 은설의 첫사랑이고, 소연은 남편의 사고를 본 충격으로 마음이 어린 시절에 멈춘 사람이다. 석진이 "우리 엄마 가엽게 좀 여겨달라. 다들 그러는데 왜 너만 이러냐"라고 화를 내자 해라는 "누구? 고은설?"이라고 받아쳤다.

그런 줄도 모르고 소연은 해라에게 줄 선물을 손수 만들었다. 그런데 해라는 소연에게 "아줌마, 똑똑히 들어"라며 함부로 굴었다. 한쪽에서는 은설의 오빠 고은국과 서현재의 누나 서미래가 "알죠? 많이 좋아하는 거"라며 마음을 열었다.

사무실의 사진 한 장, 그리고 쓰러진 은설

사무실의 사진 한 장, 그리고 쓰러진 은설

은설은 미란의 사무실에서 뜻밖의 사진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미란의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분명 어디서 봤는데"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은설이 갑자기 쓰러지자 최준환이 "어... 어! 선배!"라며 달려갔다. 준환은 미란의 비서이면서, 서현재의 일로 죄책감을 안고 있는 사람이다. 은설이 쓰러진 자리에 하필 이 사람이 달려갔다는 것이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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